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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토요와이드] 신규 확진자 794명…주말 상황에 '촉각'

2021-07-03 5 Dailymotion

[토요와이드] 신규 확진자 794명…주말 상황에 '촉각'<br /><br /><br />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오늘 800명에 육박했습니다.<br /><br />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려도 나오는데요.<br /><br />서울 도심에선 민주노총이 대규모 기습 집회를 강행해 방역당국이 주말 상황을 긴장 속에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관련 내용 살펴보겠습니다.<br /><br />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, 어서오세요.<br /><br /> 민주노총이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강행했습니다. 정치권은 한목소리로 비판하며 집회 철회를 촉구했는데요. 지난해 8월 대규모 집회 이후 코로나가 번진 기억이 있어 주최 측의 결정에 아쉬움을 드러낸 목소리가 적지 않습니다?<br /><br /> 대부분 마스크를 쓰고 있었지만, 8천 명이 거리행진에 나서 거리두기가 쉽지 않아 보였습니다. 게다가 비까지 내려 방역에 더 악영향을 줬는데요. 혹시나 모를 대규모 확산을 막기 위해 집회 참가자들의 귀가 후 조치도 중요하지 않겠습니까?<br /><br /> 주말을 맞은 모임이나 행사가 많을 것으로 보여 추가 확산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. 최근 일주일 감염재생산지수가 1.2로 높아진 데다, 빠른 전파력을 앞세운 델타 변이가 우세종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. 올 여름 대유행의 가능성,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진 가운데 확진자 수가 800명에 육박했습니다. 확진자 10명 중 8명 이상이 수도권에서 나왔는데요. 새 거리두기 기준으로 3단계 범위를 충족하는 상황이에요?<br /><br /> 해외유입 확진자도 46명으로, 최근 40∼50명대로 늘어났습니다. 무엇보다 최근 델타 변이의 국내 유입 우려가 매우 커진 상황입니다?<br /><br /> 원어민 강사발 확진자가 43명 늘어 모두 291명으로 집계된 가운데, 대구와 부산 클럽에서도 새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. 부산 감성주점 관련 첫 확진자는 서울 마포구 펍 음식점을 방문한 후 감염됐다고 하는데 변이 바이러스 가능성은 없다고 보세요?<br /><br />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 100개국에서 확인되면서 무서운 감염 속도를 보이고 있습니다. 알파 변이를 누르고 우세종이 될 가능성이 매우 커졌는데요. 변이 바이러스 세대교체가 임박했다고 보세요?<br /><br /> 인구의 30%에 가까운 국민이 백신 1차 접종을 마쳤고, 2차까지 접종 완료자도 10%를 넘었습니다. 국민 10명 중 한 명이 백신 접종을 끝냈는데요. 앞서 당국은 이달 중순부터 확진자가 대폭 감소할 거라고 봤는데요, 최근 변이 확산으로 쉽지 않아 보입니다?<br /><br /> 하반기 백신 접종이 다음 주부터 시작됩니다. 백신을 아직 접종하지 못한 60세 이상 고령층과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등 600만 명 이상이 이달에 접종하는데요. 대상별로 순서가 어떻게 되는 거죠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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